[글로벌포토] 트럼프 대통령,,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만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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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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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건 시애틀 연방지법의 제임스 로바트 판사를 향해 4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위 판사란 자의 의견을 터무니 없으며 뒤집힐 것"이라고 비난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 지도부, 심지어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까지 5일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기보다 판사의 권한을 존중하고 나섰으며 공화당의 벤 새스(네브래스카) 상원의원은 '진짜 판사'만 있을 뿐 '소위 판사'는 없다고 비난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4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기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만찬에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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