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6회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 65개 응모작 중 우수사례 21개 장관상 등 수여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이달 7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항공인력양성사업은 국토부가 항공인력 저변 확대 및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 등 항공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연간 51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65개의 응모작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21명을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양성인력 및 참여기관은 개인역량 향상 사례와 항공일자리 정보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국토부는 같은 날 아이리스홀에서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제4회 학술발표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 사업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술논물을 발굴·시상해 상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총 11개의 논문발표가 진행되고 1·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 후, 분야별(항공우주기술 및 국제항공)로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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