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

  • 종사자 1명 이상 사업체 1만 3,135여곳 대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6일부터 3월 3일까지 종사자 1명 이상 근무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전국 공통항목과 종사자 채용계획, 월평균급여액 등 2개의 세종시 특성항목에 대해 확인한다.

조사원은 사업체 방문 시 조사원증을 달고 있어 신분을 확인할 수 있고, 응답한 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이번 사업체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 기준 행정자료상의 1만 3,135개 사업체이며, 이는 2015년 기준 1만 484개 보다 25.3%(2,651개), 세종시 출범 해인 2012년 기준 6,640개보다 97.8%(6,495개) 증가한 수치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