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현재 동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7,700여 개 사업체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기간 동안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사업체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