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차이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아주경제는 2007년 ‘아주일보’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 등 국내 최초로 4개국어 뉴스를 전하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미래상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아주경제는 중국 시장 분석과 핵심적인 대응 전략 제시를 통해 명실상부한 한·중 교류·협력 및 소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미디어 출범식에서는 ‘한중 미디어 플랫폼’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 수출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자 중견기업에는 최대 수출 대상국인 만큼 아주경제가 수행해 나아갈 글로벌 공론장으로의 역할은 중견기업은 물론 우리 기업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주차이나가 기회의 땅인 중국과 한국의 경제·사회 현안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양국 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모색해 주길 바랍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도 우리 중견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주차이나가 중견기업의 글로벌 항해에 든든한 나침반이 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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