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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만 37세' 최연소 임원 탄생… 주인공은 장웅준 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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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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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담당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차그룹 내 최연소 임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현대차의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담당해 온 장웅준 이사대우다.

6일 현대차그룹의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 따르면 장 신임 이사대우는 1979년생으로 만 37세에 불과하다.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스탠포드대 전기공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장 신임 이사대우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ADAS개발실장,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ADAS개발전략팀장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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