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22일까지 5일간 5개 권역(수원, 시흥, 평택, 성남, 의정부)에서 실시되는 이번 순회 안전교육에는 공사장별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감리단, 감리공무원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해빙기 안전관리 사전대비 추진지침 설명,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사고사례 설명 및 2017년 건설공사장 안전대책 방향 등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해 재난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며 "시·군 관련 부서 및 건설공사장 관계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없는 굿모닝 경기도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