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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전경[사진=근로복지공단]
공단은 6일 오전 울산 중구 본부에서 심경우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첫 전국기관장 회의를 열어 이 같이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과 고객, 성과와 효율 및 윤리와 공정 경영’을 주제로 열렸다.
심경우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식에서 ‘현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고객 중심의 책임경영’, ‘성과와 효율경영’, ‘공정·윤리경영’의 경영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또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의 ‘관리자의 청렴 리더십’ 특강을 듣고,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심경우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경영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산재보험·근로자복지 전담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라면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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