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신당 KCC스위첸' 투시도.[이미지=KCC건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을 시작한 지 닷새 만에 모든 가구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KCC건설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이후 잔여 가구에 대해 예비 당첨자와 내 집 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당 KCC 스위첸’의 1순위 청약 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1명이 접수해 7.4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 3가구 모집에 93명이 몰려 31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201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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