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누리꾼들의 축하보다 비난이 더 거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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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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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은 조우종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조우종 전 아나운서가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축하보다는 비난이 더 거센 이유는 뭘까.

조우종 정다은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불쌍한 척 혼자 다 하더니(je*****)" "그럼 그동안 뻥친 거였어? 대국민 사기 아냐?ㅋ(aj*****)" "어이 없네 모든 방송을 캐릭터 잡아서 드라마로 찍으셨네(sa*****)" "이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개그우먼 등 열애설 엄청 많더니(da*****)" "와 5년이나 됐는데 그동안 여친 없다고 그랬었네 ㅋㅋㅋ(dy****)" "인터뷰마다 솔로라서 외롭다고 그렇게 거짓말을 하냐 이놈아(na*****)" "김지민이 알든 모르든 방송 컨셉트던 뭐던가에 1년도 아니고 5년이면 이 정도면 시청자 우롱아니냐? 재밌냐?(ro****)" "5개월째 연애 중이면 축하하겠는데 5년간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들 또 이미지가;; 세상 솔로인 척,;; 아 진짜 이건 아니지 싶다(so****)" 등 댓글로 조우종을 비난했다. 

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5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조우종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며 교제 중인 사람이 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교제 중일 당시 개그우먼 김지민을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왔던터라 누리꾼들은 '속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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