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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족이 주말농장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의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2월 6일부터 17일까지(2주간) 수확 체험형 주말농장 회원가족을 모집한다.
수확 체험형 주말농장은 연동면 예양리에 조성된 세종두레농업타운 내 비닐하우스로 작년보다 2개월 앞당겨 35가족 내외로 신청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두레농업타운 내 주말농장은 운영자가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관리해주고, 회원은 주말 등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IoT기술을 접목한 주말농장으로 주중에는 회원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농장의 CCTV 카메라로 농작물 생육과정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연회비는 1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수확체험이 가능하고, 여름철 혹서기인 7~8월은 휴장한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sejon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ckhaarin@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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