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초막골 생태공원 눈얼음썰매장이 31일 성황리에 폐장했다.
이번 눈얼음썰매장은 일반슬로프, 유아슬로프, 얼음썰매장으로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약 2만여명의 인원이 이용했다.
이는 하루평균 500명이상이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아 겨울을 즐긴 것이다. 또 설연휴에도 휴장일 없이 지속운영 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눈얼음썰매장을 찾은 인원중 70%이상이 군포시민이 차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공단 DO-드림 봉사단·군포시청, 자원봉사센터 등의 협조로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을 운영했다.
한편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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