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태 씨가 최순실 공판에 증인으로 나왔다.[사진 출처: 주진우 페이스북 캡처]
주진우 기자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영태의 서류봉투 속에는 미얀마 K타운 회의 문건과 최순실 자필 메모가 있었어요”라며 “요게 760억원 짜리예요. 깜빡하고 재판에 제출하지 못 했지만”이라고 말했다.
고영태 씨는 6일 법정 앞에서 ‘최씨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처음 만났는데 심경이 어떤가?’ ‘헌법재판소에 왜 출석하지 않았나?’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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