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화랑' 16회에서는 아로(고아라)는 무명(박서준)이라 생각하고 뒤를 돌지만 삼맥종(박형식)이 서있자 깜짝 놀란다.
아로는 "지금 제 핑계를 대고 도망치시려는 겁니까"라고 말한 후, 삼맥종에게 "폐하는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으세요"라고 말한다.
한편,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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