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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김과장' 후속 KBS 새 수목 '추리의 여왕' 출연 확정…최강희 시어머니 박여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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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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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아름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준금이 ‘추리의 여왕’에 출연에 확정지으며 주말극에 이어 다시 한번 KBS2를 책임진다.

박준금은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인 KBS2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연출 김진우)에서 유설옥(최강희 분)의 시어머니 ‘박여사’ 역을 맡아 출연한다.

그녀가 연기할 예정인 ‘박여사’ 캐릭터는 검사 아들을 둔 유세를 하면서 사사건건 설옥을 괴롭히는 인물이지만 번번히 설옥의 계략에 넘어가는 허당미 넘치는 인물이다.

앞서,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다시 시작해’ ‘상속자들’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박준금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준금, 최강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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