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이날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을 탈당해 창당한 배경과 ‘진정한 보수’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 비해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입장을 유지해 온 만큼 이에 대한 강조도 더해질지 주목된다. 또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하자는 제안도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바른정당에서는 현재까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주 원내대표는 이들 주자가 발의한 '육아휴직 3년법과 '학력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협조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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