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같은 당내 대권주자로 지지율이 급부상중안 안희정 충남지사의 '안방'이기도 하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서구 시의회에서 대전지역 기자간담회를 하고서 "충청, 영남, 호남 모든 곳에서 지지를 받는 첫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로 했다. 이어 대전 서구에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추진 관련해 시민들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제2의 과학입국을 위한 과학기술인 간담회'를 하고, 이후 당진 화력발전소로 이동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당진 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 간담회도 소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