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오) 위원들이 6일 고천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학용품 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천동 ‘1004 나눔 후원금’과 모닝글로리 고천점 후원으로 마련한 55만원 상당의 학용품 쿠폰을 고천동에 거주하는 초·중·고생 아동과 청소년 11명에게 전달했다.
윤명오 위원장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모금과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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