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동훈련 장면[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난 6일 제21회 U-20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종합운동장 등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 방안의 일환으로 항공기동훈련을 실시했다.
FIFA U-20 World Korea 2017은 충남 천안시를 비롯 총 6개시에서 분산개최되며 총 24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로 FIFA World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대회로 유망주에게는 꿈의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장이다.
이번 항공기동훈련은 FIFA U-20 World Korea 2017이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선재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경기장, 훈련장, 숙소에 대한 지형지물 숙지를 통해 향후 테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교육·훈련시 실전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시민과 선수단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훈련을 실시 중이며,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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