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지난해 동안 가장 책을 많이 읽은 다독자 100명을 선정했다.
다독자 선정은 나룰·신장도서관이 각각 진행했으며, 선정 기준은 각 도서관별 대출 권수 및 연체 횟수 3회를 넘지 않는 성실도도 반영됐다.
선정된 다독자들은 1인당 월 평균 23권을 대출하여 1.7권을 대출한 일반이용자의 13배가 넘는 도서를 대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올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출 권수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 명단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나룰·신장도서관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다독자를 선정해 시민들에 대한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