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0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올해 사업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6330호 농가가 유기질 비료 공급을 희망했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는 1포(20kg)당 2000원,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산물비료는 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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