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MMORPG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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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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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토대로 하는 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는 세계 시장에서 최고의 RPG로 인정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독보적인 IP파워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장르인 MMORPG를 기획, 제작해 오고 있다. 연내 테스트를 거쳐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MMORPG는 서머너즈 워가 가진 세계관은 물론 다양한 핵심 요소들을 장르의 특성에 맞게 적용해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머너즈 워 글로벌 흥행의 주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전략적 게임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컴투스측은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MMORPG는 IP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IP가 더욱 확대, 강화되는 선순환 전략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이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를 중심으로 자사의 글로벌 게임 IP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IP전략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IP 및 라이선스 전문 인사를 영입,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영화, 머천다이징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효과적인 IP 확장을 진행하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서 컴투스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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