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일자리‧글로벌’ 초점맞춰, 조직 4본부로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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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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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일자리 부분과 글로벌 부분에 역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존 경영기획본부, 사업지원본부 등 2본부에서 일자리지원본부와 글로벌혁신본부를 추가해 4본부 체계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이는 기존 팀을 본부로 승격시킨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본부 승격을 통한 협회 역점 사업인 일자리창출 및 글로벌 부문의 전략적 사업 확대 및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지원본부장과 글로벌혁신본부장 자리에는 기존 이헌준 팀장과 백규민 팀장이 그대로 자리를 이어가며 승진 됐다.

한편 백규민 본부장은 협회 출자 재단법인인 ASEIC(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사무국장까지 겸직을 맡겼다. 이를 통해 협회는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협회 조직개편 내용 및 보직변경 >

[조직개편]
▲2본부(경영기획, 사업지원)→ 4본부 (경영기획, 사업지원, 일자리지원, 글로벌혁신)

[보직변경(승진)]
▲이헌준 일자리창출팀장 → 일자리지원본부장
▲백규민 글로벌혁신팀장 → 글로벌혁신본부장 및 ASEIC(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사무국장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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