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지난해 4분기 24억원 영업손실(2보)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OCI는 지난해 4분기 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OCI는 2015년 4분기에도 75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3분기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로 돌아섰다.

OCI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51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5355억원 대비 21.6% 증가했다. 전년 동기 5273억원보다는 23.5% 늘었다.

그러나 OCI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20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7400억원으로 나타났다.

OCI는 2015년 144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매출액의 경우 2015년 2조3015억원 대비 19.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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