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마을 세무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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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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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7일 영세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

‘마을 세무사’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과천시에는 현재 서울세무사회 소속 김재구, 박연진 마을 세무사가 활동중인데 이날 성현재 마을세무사가 새로 위촉됐다.

신 시장은 위촉식에서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마을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무료 세무상담은 시청 세무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1차 상담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2차 상담은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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