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관광 활성화에 청소년들이 나선다.
성남시는 7일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성남시 관광 서포터즈’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분당경영고등학교 관광과 학생들이 중심이 된 ‘성남시 관광 서포터즈’는 관내 관광자원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활동을 진행하며, 시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성남시 관광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관광 분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학협동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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