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기획전시전은 환경미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로 만든 다양한 창작품을 감상해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기획전시[사진=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앞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획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5월부터 ‘자생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준비하여 환경미래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미래관에서는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과 녹색 자료실, 야외 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실험실, 야외상설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24, 466-77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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