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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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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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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시‘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기획전시전은 환경미래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로 만든 다양한 창작품을 감상해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기획전시[사진=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앞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획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5월부터 ‘자생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준비하여 환경미래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미래관에서는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과 녹색 자료실, 야외 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실험실, 야외상설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24, 466-77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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