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지역인재 발굴에 나서는 만수6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김시태)는 “제2회 만수6동 행복디딤돌 장학생”을 모집한다.

‘행복 디딤돌 장학회’는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소액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구성한 것으로, 올해도 신학기를 맞이해 장학생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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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1명 등 총 8명을 선발해 4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에는 본 장학사업을 위해 ‘나눔&행복’ 정기 기부약정을 80구좌 이상 발굴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행복디딤돌 장학생은 만수6동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업에 열중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해 지역주민들의 소액기부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역의 인재를 지역에서 키워내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2월 6일(월)부터 2월 15일(수)까지이며 공고문에 기재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만수6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해당 공고문은 만수6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의 공지란을 확인하면 된다. * 문의 : 032-453-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