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8개 LS트랙터 영업소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25개 LS트랙터 대리점에서 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설명회는 LS트랙터 영업소 주관으로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고객들을 컨벤션홀 및 호텔에 초청해 신제품 홍보 및 전 제품 라인업 소개도 한다.
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지역별 고객들은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신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을 통해 소개받고, 제품 관람 및 시승 체험도 가능하다.
LS트랙터 대리점 주관 연전시회는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동영상 홍보 차량을 활용해 경북(봉화, 영주), 충북(충주), 경기(강화, 평택) 등 전국 25개 LS트랙터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각 지역별 추천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인 하우스 특화 모델인 XR 시리즈 하우스, 밭 작업에 강한 MT5 시리즈, 수도작 중심의 프리미엄 XP 시리즈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S엠트론은 고객을 찾아가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 2016년 20개 LS트랙터 대리점 주관 연전시회를 전개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올해도 도 단위 고객초청 행사인 신제품 설명회, 지역 중심의 연전시회라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 사장은 “LS엠트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고객 친화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며 “농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트랙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