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각 분야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된 복지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광명시 14개 부서에서 공무원 27명이 참석,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장지표에 대한 교육을 듣고 협의체 역할, 부서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올해는 보장지표가 기존의 아동·청소년분과, 여성·보육분과, 노인복지분과, 장애인복지분과, 생활보장분과, 통합서비스분과 등 6개 분과에서 아동, 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10개 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균형 있는 복지시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복지동 사업 추진하는 등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로 우뚝섰다”며, “이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활발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열심히 협력한 성과이기 때문에 올해도 광명시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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