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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팽경인 사장(오른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최철우 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테팔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구에 가정용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테팔은 올해로 7년째 가정용품을 지원하고 있고, 2017년 한해 동안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3700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주방에 필요한 프라이팬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주전자, 토스터기 등 가정용품이 지원 물품 품목으로 포함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제품을 지원해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팽경인 사장은 “테팔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따뜻한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나은 내일의 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연구해 온 테팔은 올해 한국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다양한 테팔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를 오픈 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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