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연천군 군남면의 젖소 사육농가에서 10마리가 침흘림,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이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도는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간이검사 결과는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며 "양성반응이 나오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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