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신임사장 공개모집 7일 마감…4명 응모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지난 7일 마감된 무역보험공사 신임사장 공개모집에 총 4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무보 신임사장 공모 지원자는 문재도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조남용 현 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등 4명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12월 11일 임기가 끝난 김영학 사장의 후임을 구하기 위해 지난달 셋째 주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렸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약 3주간 신임사장 공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2∼3명의 후보를 산업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추천받은 후보 중 2명을 추려 대통령(권한대행)에게 복수 추천하고 인사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자가 정해진다.

한국전력도 조만간 조환익 사장의 후임을 찾는다.

조 사장의 임기는 오는 28일까지다.

다만 아직 사장추천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아서 임기 후에도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는 사장 업무를 계속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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