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평택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정태석 기자 =경기 평택시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일 평택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건축사협회 회원 90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위반 건축물 근절대책과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공사감리 강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상규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간담회에서 "평택시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도시로서 지역건축사분들께서 앞장서서 아름다운 건축물이 지어질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제하고 "상주감리 및 수임건축물 점검을 강화하고 택지개발지구내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건축물 사용승인시 공무원이 직접 점검에 나서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건축사협회 또한 "평택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건축행정 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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