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은 자사 네트워크사업부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NW 파트너 데이 2017'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안랩 네트워크사업부는 최신 보안 트렌드와 2017년 사업 및 제품 전략,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파트너와 공유했다.
행사에서 네트워크사업부를 총괄하는 고광수 상무는 "파트너와의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의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하고, 올해 네트워크사업부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 NW개발본부 노영진 본부장은 안랩 네트워크 보안제품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제품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NW영업본부 김석중 본부장이 파트너 운영 정책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NW기술지원본부 신태수 본부장은 기술지원 전용 시스템 등 파트너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안랩의 권치중 대표는 "2016년에 고객과 파트너의 소리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네트워크 파트너사와 '원 팀(One Team)'을 이뤄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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