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5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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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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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전석 무료초청으로 개최

[사진=한미약품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한미약품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제5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전석 무료초청 공연으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행사로,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 중 '블루미네'와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 '포레스트 검프 모음곡',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과 바리톤 송기창이 협연한다.

자선기금은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과 전북 익산 장애인종합복지시설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에 예술교육기금으로 지원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왓앰아이(010-4223-2117), 한전아트센터(02-2105-8133)로 하면 된다.

한편,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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