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진심소통공간 '열린시장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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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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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진심소통공간인 ‘열린시장실’이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연초 31개 동 신년인사회 일정으로 운영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매주 화요일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열린시장실’을 다시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매주 화요일 1시에 열린시장실을 방문하여 면담신청서를 제출하면 8건을 접수, 2시부터 면담을 시작한다.

열린시장실은 2015년 3월 부터 시작해 그동안 56회에 걸쳐 1,356명이 방문, 411건의 민원에 대해 시장과 시민이 진솔하게 대화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했다.

이필운 시장은 “현행 법규나 제도권에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들과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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