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박효주가 결혼 1년 여 만에 딸을 출산하고 엄마가 됐다.
지난 8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말했다.
박효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출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건강하게 탄생해준 아가에게 제일 감사하다. 그리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그 축하들 가슴 속에 담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벅차고 설렌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 역시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배우 박효주 씨와 새 생명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효주는 지난 2015년 12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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