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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드민턴선수 이용대와 변수미의 결혼과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용대 변수미 결혼·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 깜짝이야 우와~ 축하드려요^^(jh****)" "결혼 축하드려요^^행복하게 사세요(dl****)" "새로운 팀에 이적하고 결혼도 하고 봄에 아이도 태어나고 겹경사네요 축하축하(to****)" "그때 열애설 언론에 나온 그 분인가보네 아이도 태어나고 결혼 축하합니다(ha****)" "선남선녀 커플이네ㅋㅋ 결혼 축하해요(mi****)" "축하합니다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행복하게 사시길(여****)" "올봄이면 지금 거의 만삭 아닌가?? 암튼 부럽다 이용대라니… ㅠ 행쇼(my****)"등 댓글로 축하했다.
9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용대는 변수미와의 결혼과 함께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직전 임신 소식을 접했다는 이용대는 "올림픽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봐 대회가 끝난 후 나에게 알려줬다"며 자신을 배려해주는 변수미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올 봄 태어나는 2세에 대해 이용대는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남편이자 아빠로 더 좋은 모습을 코트 위에서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현재 서울시내에 신혼집을 마련해 신혼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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