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5개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3차 회의는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외 17명의 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부서 추진실적 발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추진현황 등의 내용을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하여 부서별로 노숙인,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소외계층의 보호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보호대상자 발굴, 1일 안부확인, 장기결석 어린이 파악, 노숙인 취약지역 1일 순찰 등을 추진했다.
추진상황 점검결과, 취약계층 347명을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 생계비, 연료비 등을 지원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천 9백여명에게 3억원 상당의 겨울나기용품을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또 노숙인 2명에게 대해 연고지 지방자치단체 협조하여 보호자를 연결, 동절기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마련 시생활을 지원하였으며, 심리상태가 안정되면 일자리도 알선할 계획이다.
박충서 (TF 추진단장) 복지돌봄국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으로 광명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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