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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음달 24일까지를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실제 거주사실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각 동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면 부과금액의 1/2까지 경감해주며, 특정사유의 경우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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