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우리은행은 거래 고객의 수익성 부동산 매매자문을 위해 8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는 중소형 빌딩 등 수익성 부동산에 특화되어 있는 GIS(지도) 기반의 부동산 매물 정보 서비스업체다.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은행 고객에게 수익성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익성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얼티코리아가 보유한 7만개 이상의 부동산 매물정보 및 매매중개를 지원한다. 동시에 우리은행은 WM자문센터 소속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 투자자문 및 세무상담 등 통합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부터 역삼동 GS타워 6층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에 부동산 & TAX 전문센터를 신설하고 수익성 부동산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사무실에서 시장현황 및 투자물건 검색이 가능한 원스톱시스템을 구축, 매매자문을 지원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달 지도기반을 통한 사무실 임대 부문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동산다이렉트와 제휴한 바 있다. 향후에도 고급주택 매매 및 해외 부동산 투자, 부동산 임대관리 등 각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부동산 전문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투자 및 고객에게 폭넓은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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