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인삼 관련 각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인삼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9일 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방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준비상황과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남궁 부지사는 김시형 사무총장을 비롯해 감독단과 팀장 등 조직위 간부들로부터 각 부문별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받고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궁 부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절차, 인력, 예산 등 제반사항은 모두 준비됐다”며 “앞으로 국제행사로서의 품격과 위상에 걸맞은 행사가 되도록 전시연출, 회장운영과 이벤트를 조화롭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와 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조직위가 주관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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