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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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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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0∼12일까지 2박3일간 대형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과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또 안산문화원,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등 주요 행사장 2개소에 소방펌프차를 전진 배치하고, 목조문화재, 주요공원, 하천 등 쥐불놀이 예상지역 14개소에는 2회 이상 순찰활동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쥐불놀이 같은 대보름 민속놀이 시 시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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