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지난 6일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주요사업과 1회 추경예산 반영 요청 주요사업 설명 및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시의원들 간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기관인 만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제시하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규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단원구와 시의원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의 정책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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