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어람중학교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솔로몬 로파크 버스’가 방문하여 학생들이 범죄수사체험 및 모의재판 참여 등 다채로운 법교육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였으며,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최나영 검사가 법조인의 역할과 진로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및 아동‧청소년의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법교육 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2017년 솔로몬 로파크 버스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법교육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올 상반기 경기동북권과 강원권 100여개 초‧중학교를 찾아가 법무공무원 진로체험 및 법교육을 실시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솔로몬 로파크 버스’를 도입, 지난 2일 의정부 녹양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