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와 한국신용평가의 자회사인 KIS채권평가는 정원창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신임 내정자는 지난 2000년부터 KIS채권평가 설립준비위원과 경영관리본부장, 평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채권시가평가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정 내정자는 용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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