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신승환이 OCN 드라마 '보이스'에 특별 출연한다.
9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배우 신승환이 오는 11일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7, 8회에 특별 출연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 신승환은 극 중 '심영운'이라는 역할로 등장, 지난 회 쓰레기 집에서 발견된 시체사건에 있어서 주요인물로 활약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신승환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마지막까지 활약하는 등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신승환은 영화 '군함도'와 '일급기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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