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클레멘트 스완지시티 감독은 10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기성용은 몇 주 더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무릎 상태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다. 좀 더 이야기를 나눈 후 조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클레멘트 감독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상은 아니다. 3~4주 뒤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21일 리버풀 원정에서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던 기성용은 지난 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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