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9일 경기도지사와 연천군수 등 31개 단체장이 참석하는 구제역·AI 방역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 발표와 방역대책 등의 현안사항 토의로 도지사 주재로 40분가량 진행됐다. 연천군수 보고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20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연천군 젖소 농장의 구제역 혈청형이 9일 A형으로 확진됐다. 지난 5일과 6일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한 충북 보은의 젖소농장과 전북 정읍 한우농가는 O형으로, 다른 유형의 구제역 바이러스가 같은 시기에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경과원, 가평군·동두천시 中企 노후생산 설비 현대화에 최대 3000만원 지원경과원, 가평군·동두천시 中企 생산시설 개선에 최대 3000만원 지원 오세창시장은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반원들에게 AI 거점소독 시설을 통하여 모든 축산관련 차량의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하고,“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는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소독 지원하는 등 구제역·AI 대응근무에 선제적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동두천시 #구제역 #AI #연상회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